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은어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 자 합니다.

개미
주식에 관한 지식이 없는 개인 투자자를 이르는 말이다. 개미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 개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개미만큼 아주 작고 미미해서, 개미가 곡식을 차곡차곡 쌓는 것처럼 개인도 주식을 천천히 차곡차곡 모아서, 개체 한 마리는 보잘 것 없지만 모이면 거대한 군락을 형성해서 등등 개인 투자자들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개미와 닮았기 때문에 이러한 은어가 쓰인다고 할 수 있다.
예시: 최근의 게임스톱 사태는 개미들의 힘을 보여 주었다.
파생단어
동학개미: 한국 주식을 사모으는 개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서학개미: 해외 주식을 사모으는 개인 투자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슈퍼개미: 조그만한 투자금으로 수십억, 수백억 자산을 만단 개인 투자자를 이르는 말이다.
영차영차
개미들이 주가분석이나 차트 분석은 힘드니 다 같이 주식을 사서 주식의 가격을 올리자는 다짐을 담은 단어이다.
예시: GME 주식을 개인이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한 외국인 유튜버가 ‘영차영차’를 한 것이 화재가 되었다.
https://youtu.be/qOyLxZoD0BQ
존버
존나게 버티다의 축약어로 인터넷 상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 입니다. 주식에서는 보통 주식을 사서 수익이 날떄까지 기약없이 기다리다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물렸다
어느 고점에서 주식을 매수 하였지만 그 뒤로 주가가 계속 하락하여 손해를 봤을때 쓰는 말입니다. 보통은 주식을 고가에 매입하고 나서 주가가 하락 하더라도 손실을 보지 않으려고 주식을 계속 매매 하지 않으려 할 때 이러한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예시: 어제 주식을 매매 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최고가를 경신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바람에 물려서 손실을 많이 봐 지금은 존버 하고 있다
손절
주식 거래시 손해를 감수 하면서 자신이 주식을 매수했던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매 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만약 A회사의 주식을 1주에 만원에 매매 했는데 회사 재정이 안좋아져서 주가가 하락해 8000원이 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더 손해 볼 것을 우려하여 2000의 손해를 감수 하면서 주식을 팔 때 주식을 손절한다고 말한다.
익절
주식 거래시 자신이 매입하였던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 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쉽게 말해서 주식을 팔아 이익 실현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떡상/떡락
떡상: 떡상은 어떤 주식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 한 것을 의미한다.
떡락: 떡락은 어떤 주식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 한 것을 의미한다.
위의 단어의 가장 좋은 예시는 최근에 있었던 게임스톱 사건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가가 거의 50달러 정도 되는 주식이 370-380달러 까지 갔다가 다시 50달러 정도로 되돌아 오는데요 이때 주가가 떡상하고 떡락 했다고 쓰면 맥락에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동매매
주가 분석이나 시세 예측에 의한 주식 매매가 아닌 남들을 무작정 따라해서 사는 매매 방법을 말한다. 여러 투자자들이 말하는 가장 안 좋은 매매 방법 중 하나이다.
단타
짧은 기간에서 생기는 차익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주식 매수/매매 방법이다.
스켈핑: 아주 짧은 시간만 주식을 보유 하면서 매매 매수 하는 방법으로써 하루에도 수백번씩 주식을 사고 파는 매매 기법을 말한다.
데이트레이딩: 말 그대로 하루 동안만 주식을 보유 함으로써 주식 투자를 하는 방법이다. 보통 장이 끝나면 주식을 보유 하고 있지 않다.
스윙: 주식 보유 기간을 최대 일주일 정도 가져가는 매매 방법을 의미한다.
작전 세력
주가를 인위적으로 급등시키거나 급락 시키는 세력들을 의미한다. 일명 주가 조작 세력들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작전주
작전세력들이 주가조작을 하는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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